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서울·경인 지역의 소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2025 어울림’ 음악 심리 치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 심리 치료사와 함께하며, 음악을 통해 암 환아들의 사회성 증진과 자신감 회복을 도모합니다. 8~11세 초등 소아암 환아 16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총 8회 과정으로 서울 성북구 도담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신청 마감일은 7월 18일이며, 회당 참가비는 5,000원입니다. ---
음악 활동 통한 소아암 환자 사회성 강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준비한 ‘2025 어울림’ 프로그램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 심리 치료 활동입니다.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아이들은 서로 교감하며,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습니다. 음악 활동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특히 사회성 함양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음악 심리 치료사가 아이들의 성향과 상황에 맞춰 맞춤형 지도를 진행하기 때문에, 음악적 경험이 다소 부족한 아동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참가자들은 “음악으로 내 마음을 말할 수 있어 좋았다”, “친구들과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특히, 소아암 환자들은 이유 불문하고 또래집단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데, 어울림 프로그램은 그런 마음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특별한 장점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악기 연주, 노래 만들기, 리듬 게임 등 아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모든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나서도록 유도합니다. 어울림 음악 심리 치료의 가장 큰 특징은 치료적 접근과 동시에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놀이와 치료가 함께 이루어짐으로써 아이들은 자연스레 사회성을 키우고, 자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개별적 관심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전문적인 음악 심리 치료 프로그램은 소아암 환자들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동시에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이미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치료 방식인 만큼,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기존 참가자와 보호자들로부터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긍정적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으니, 초등 소아암 환아를 둔 가정에서는 놓치지 말아야 할 소식입니다.
심리 치료 프로그램 참가 및 신청 방법 안내
올해 모집되는 ‘2025 어울림’ 음악 심리 치료 프로그램의 세부적인 참가 방법과 일정 안내는 매우 중요합니다. 모집 대상은 서울과 경인지역에 거주하는 8~11세의 초등 소아암 환자이며, 총 16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합니다. 프로그램 일정은 12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또는 금요일에 서울시 성북구 도담센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신청을 원할 경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 마련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됩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아동 및 보호자는 마감일인 7월 18일 이전에 관련 서류와 간단한 참가 동기를 제출해야 하며, 모집 완료 후 선정된 아동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이 갑니다. 참가비는 1회당 5,000원으로, 전체 8회 참석 시 총 4만 원의 부담이 발생하지만, 재단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평소 소아암 치료로 인해 정서적 불안을 겪는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인 만큼, 참가비 이상의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그램별 구체적 일정, 제공되는 부가 지원(간식, 기념품, 개별 심리 상담 등), 상담 사례 등은 신청 페이지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1.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공식 홈페이지 방문.
2. ‘어울림’ 프로그램 안내 확인 후,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3. 지원 동기, 참가자 정보 입력 후 접수.
4. 선정 여부 개별 안내.
5. 선정자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 반드시 참석. 재단은 이번 모집을 통해 가능한 한 많은 소아암 환아들이 음악을 통해 삶의 활력과 희망을 되찾길 바라고 있습니다. 모집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참여를 원한다면 서둘러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감 회복과 정서적 성장을 위한 특별한 기회
‘2025 어울림’ 음악 심리 치료 참가자는 단순한 음악 수업 이상의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본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소아암 환아의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무엇보다 개인별 성향과 치료 과정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참여 아동마다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음악 심리 치료는 소아암 어린이의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 자기표현력 신장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여 아동이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또래 친구들과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소속감을 회복합니다. 둘째, 다양한 음악적 도전과 성공 경험을 통해 자신감이 성장합니다. 셋째, 음악을 매개로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얻습니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오는 불안, 우울, 두려움 등은 소아암 환자 대부분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입니다. 이런 어린이들이 어울림 프로그램에서 경험하는 긍정적 상호작용은, 심리 치료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는 점이 전문가 의견을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참가 가족의 인터뷰에 따르면 “음악 심리 치료를 통해 아이 얼굴이 밝아지고, 집중력도 많이 늘었다”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어울림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은 소소한 성취감 하나에도 크게 기뻐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후 학업이나 일상생활에서의 도전 의지도 높아집니다. 이러한 경험은 단기적인 효과에서 끝나지 않고, 장기적으로 회복과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